게메즈 에낙 (GEMEZ Enaak) 맥주안주로 추천해요

간식 좋아하시나요? 

저는 평소에 저녁 좀 늦게 맥주 한 캔 마시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요,

요즘 맥주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하나 발견해서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과자라고 해요. 불량 식품스러운 과자예요

인도네시아 과자이고 이름은 조금은 생소한 게메즈 에낙이에요.

집 근처에 있는 학교 문구점에서 낱개로 구입해서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끊임없이 들어가는 걸 보고 대량으로 구입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인터넷으로 주문도 가능하더라고요 요즘은 그냥 24개입 박스로 구입해서 쟁여두고 먹고 있습니다.

 

뜯으면 멈출 수 없이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맥주 안주 추천드릴게요.

생긴 건 꼭 라면땅 같이 생겼어요. 뿌셔뿌셔가 생각나는 비주얼입니다.

달콤한 과자 박스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많이 짭짤한 과자입니다.

치킨 양념 라면 과자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먹어봤을 거예요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는 별 기대 없이 먹었다가 짭짤하고 고소하니 맛있어서 이렇게 한 박스를 사서 먹고 있네요

 

 

 

한 봉지에 30g씩 24개의 봉지가 한 박스에 들어있어요 

가격은 한 봉 지당 360원 정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이어서 자주 사 먹을 것 같아요

한 봉 지당 칼로리는 150 Kcal입니다

칼로리는 적은 양에 비해 많죠? 적당히 먹어야 될 것 같아요

맛있다고 자꾸 먹다가는 살이 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꾹 참고 딱 맥주 먹을 때 안주로만 먹고 있어요

 

맛을 설명드리면, 딱 초등학생이 좋아할 초딩맛 입니다

짭짤하고 고소한 양념 치킨 맛이라고 하면 잘 설명될 것 같아요

시즈닝 자체가 감칠맛이 아주 좋아요

맥주에 아주아주 잘 어울립니다. 모두가 아는 그 맛!

사실 한 봉지로는 성에 안차서 한번 먹을 때 2~3 봉지 먹게 되더라고요

초등학생 입맛(?)을 보유하신 분들이라면 강력추천드립니다.

 

뿌셔뿌셔랑 비교하면 면이 얇아서 바삭바삭하니 좀 더 과자스럽다 라고 말해볼게요

그리고 에낙은 가루가 뿌려져 있는 게 아니라, 라면 자체에 간이 잘 배어있습니다

먹으면서 가루 날림이 없어서 좋아요.

하지만, 깨물어먹으면 바닥에 라면 부스러기가 우르르 떨어집니다

봉지 안에서 부셔먹는 게 부스러기 처리에 편합니다.

근데 또 바삭바삭 배 물어 먹는 게  맛있어서 저는 그냥 플레이트 같은 거 받치고 먹고 있어요

 

아이들 간식이지만 맥주 안주로 제격인 과자 추천드려요

그럼 다음에도 맛있는 과자 추천드릴게요

 

https://coupa.ng/bOj3tq

 

게메즈 에낙 라면 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