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LTV, DTI, DSR 용어 정리와 계산 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관련 뉴스에서 많이 들리는 LTV, DTI, DSR 용어에 대한 정리와 실제 계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LTV, DTI, DSR 많이 들어는 봤지만 실상 제대로 모르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용어 및 계산방법 정리해 보겠습니다.

▶ LTV (Loan To Value ratio)

영어그대로 직역하자면, 주택담보인정비율입니다.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일으킬 때 주택 담보가치를 얼마로 보는가에 대한 비율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주택의 담보가치에 따른 대출 한도, 은행이 주택등을 담보로 설정하여 받을 수 있는 대출의 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보통 아파트매매시에 아파트를 담보로 설정하고 대출을 받게됩니다.

그렇다면 은행 입장에서 담보 물건(주택)의 실제 가치를 어떻게 판단할까요?
KB 부동산 시세, 국세청 시준시가, 한국 감정원 시세 등 금융당국이 인정하는 지표를 기준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LTV = 주택담보대출취급한도 / 주택 가격

* 주택담보대출 취급한도 = 주택가격*주택담보인정비율

영어그대로 직역하자면, 총부채상환비율 입니다.

주택담보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냅니다.

채무자의 소득으로 대출을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심사하는 기준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대출 상환액이 소득의 일정 기준을 넘지 않도록 제한하기 위함입니다.

DTI 수치가 낮을수록 빚을 상환할 능력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즉, 주택 담보 대출을 하려는 사람의 연간 총 소득액에서 1년동안 상환해야 될 부채의 원금과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몇퍼센트인지 따지는게 DTI입니다.

DTI = 연간 원리금 상환액 + 기타대출의 연간이자 상환액 / 연간소득

총체적 부채 상환 능력 비율을 뜻합니다.

모든 종류의 부채(주택담보대출,모든기다태출) 원리금을 연소득으로 나눈 값입니다.

여기서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모든 기타 대출은 신용카드 미납금, 자동차 할부, 카드론 등 채무자가 갚아야할 모든 종류의 대출 원리금 상환액을 모두 포함합니다.

즉, 모든 종류의 부채를 포함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는 것입니다.

산정기준이 모든 부채를 연간 원리금 상환액으로 보기 때문에 DTI보다 확장된 개념입니다.

DTI는 소득대비 주택 대출 원리금 및 기타 대출이자만 보지만 DSR은 모든종류의 부채의 원금까지 심사에 포함되기때문에 금융부채의 규모가 커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DSR로 보면 대출한도가 축소될수 밖에 없습니다.

DSR = 주택담보 연간원리금 상환액 +기타부채 연간원리금 상환액 / 연간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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