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움이되는 정보들

다래끼 전염 되는 걸까? 증상 대처법

by 핑희희 2022. 12. 6.
반응형

환절기에 안과 질환 환자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다래끼는 환절기와 상관은 없지만 아주 흔하게 생길 수 있는 안과 질병중 하나입니다. 다래끼는 눈꺼풀에 생기는 화농성 염증을 통칭합니다. 눈꺼풀에 생기는 뾰루지 정도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다래끼가 발생하는 원인, 종류, 증상, 전염 여부, 치료방법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다래끼 원인

우리의 눈꺼풀에는 메이봄 샘이 존재합니다. 메이봄 샘은 속눈썹 뿌리 근처에 있으며 기름성분(피지)을 분비하는 샘입니다.

기름이 배출되어야 하는데 기름을 배출하는 구멍이 막혀 샘 안에 기름이 쌓이게 되면 염증이 발생합니다.

다래끼가 생기면 눈이 부풀어 오르는 이유가 그이유 입니다. 눈꺼풀에 있는 여러 가지 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다래끼라고 합니다. 여드름, 뾰루지와 마찬가지로 피지 분비가 많이 되는 사람에게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피지가 배출되는 구멍이 잘 막히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잦은 재발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1. 면역력 저하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세균감염에 의한 다래끼가 생기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세균 감염이 건강한 상태일 때보다 쉽기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2. 더러운 환경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문지르는것으로 다래끼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눈병 또한 더러운 손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세균 감염에 의한 다래끼는 겉 다래끼와 속 다래끼가 있습니다.

 

3. 만성염증

더러운 환경에 의해 세균감염 된것과 상관없이 기름샘이 막혀 만성적으로 생기는 염증성 다래끼도 존재합니다.

콩다래끼가 만성염증에 의한 다래끼 입니다. 

 

다래끼 종류별 증상

본인의 증상을 확인하여 어떤 원인에 의한 다래끼인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다래끼 증상이 발생되면 눈을 자주 만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1. 겉다래끼 , 속 다래끼

다래끼가 갑자기 발생되며 눈꺼풀, 눈밑 등 눈 주위가 부풀어 오르며 불게 변한다. 통증이 있는 편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고름이 생긴다.

 

2. 콩다래끼

다래끼가 서서히 발생하고 통증은 세균 감염에 의한 속 다래끼, 겉 다래끼보다 심하지 않은 편이다. 

 

다래끼 전염 여부

반응형

다행히 다래끼는 전염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전염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염려하는 전염력은 없으니 안심하시면 됩니다.

 

다래끼 치료 방법

다래끼는 특별한 치료 없이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눈에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래끼의 치료에는 온찜질이 도움되며 심한 경우에는 안과에 방문해야 합니다.

안과에서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방법입니다.

 

1. 항생제를 이용한 치료법은 세균감염이 원인인 콩다래끼의 치료에 쓰입니다. 세균의 증식을 막아 치료에 도움을 주며, 2차 세균감염을 예방합니다.

 

2. 다래끼가 발병된 곳의 고름의 크기가 큰경우 때에따라서 배농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작아져서 없어지지만 고름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배농술을 생각해 봐야합니다.

 

눈꺼풀 청소 방법

1. 온찜질 5분

눈 위에 따뜻하게 데운 수건을 올리고 5분간 온찜질을 통해 눈의 모공을 열어줍니다.

 

2. 면봉과 식염수로 청소

깨끗한 면봉을 사용하여 식염수로 속눈썹 뿌리 주면을 안쪽 애 서 바깥쪽 순서로 닦아내 줍니다. 양쪽 눈을 모두 반복하여 모든 눈꺼풀 청소를 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다래끼 상식

1. 다래끼를 예방하려면?

손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눈을 만지는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10분 정도의 온찜질과 눈꺼풀을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준다면 다래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다래끼가 자주 생기는 경우

피지가 분비되는 샘이 잘 막히는 구조의 눈을 가진 경우라면 주기적으로 눈커풀을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다래끼가 이미 발생한 경우 주의할 점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땀을 흘릴만한 무리한 운동이나 상황을 만들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음주는 염증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